Himi

시라이 히미

(뱐느님 cm)

白井 斐美

-154cm/45kg
-19세
-好: 사과, 사람, 연어회
-不好: 혼자 폐쇄된 곳에 있는 것, 낫토


:detail

귀살대의 설주(雪柱). 주가 된지는 약 1년 정도 지났다고 한다. 머리 안쪽은 푸른 빛이 감도는 흑발, 바깥쪽은 눈내린 듯한 백발. 각도에 따라 색이 다르게 보이는 듯한 청록빛 눈동자와 특유의 동화에서 나온 듯한 환상적이고 우아한 분위기가 인상적이며 순백이 일색인 듯한 겉모습에 붉은 리본과 목도리가 눈에 들어온다.
본래 토미오카 기유의 츠구코였지만, 본인의 어떤 습관과 특색이 지나치게 강해 아예 새 기술을 형성하고 계파가 갈라져나왔다.


:personality

[-청량하고 상냥한 냄새가 나는 사람이었다. 그는 사람을 미워하지 않는다. 경계할 수는 있지만 어디까지나 외부상황에 따르는 것일 뿐이야.]
기본적으로 상냥한 성격이다. 박애주의적인 성향에 가까워서 자신을 싫어해 거칠게 대하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미워하지 않는다. 남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도 자신이 말하는 것도 좋아해 대화하기를 좋아하고 대화하기 편안한 사람이기도.

[더 이상 나같은 사람이 나와서는 안 돼요.]
히미는 사람들을 사랑한다. 아가페적인 감성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그에 더해 더 이상 자신과 같이, 오니에게 목숨을 노려지고 주변사람을 잃지 않기를 강력하게 바라고 있다. 오니로부터 구원을, 그리고 더 이상 불안하지 않기를 바란다.

[모든 악귀는, 필히 멸살.
-지독하고, 얼어붙은 증오의 냄새다. 언제부터? 아니, 어떻게 저런걸 누르고 다닌걸까 의문이 들만큼.]
히미는 오니를 몹시 증오한다. 모든 귀살대원이 그렇겠지만, 그의 증오는 선명하고 짙어서 그 기색을 알아챈 탄지로와 젠이츠는 당황하고 겁먹기까지 했다. 평소의 다정하고 부드러운 언행에서는 전혀 떠올릴 수 없을 정도로 온도차이가 크다.


:breathing

빙설의 호흡. 물의 호흡으로부터 파생된 호흡으로, 애초에 히미가 어떤 연유로인해 독자적으로 습득했던 호흡이다. 물의 호흡을 접하고 조금 더 정제할 수 있게 된 고유의 호흡.
암살자처럼 빠르고 기척없으며, 트릭키한 공격방법이 주를 이룬다. 시선을 사로잡기도 시야와 기척에서 벗어나기도 한다.


:relationship

-토미오카 기유: 기유는 말이 서툰 사람이지만, 좋은 사람이에요. 사실은 상냥하고 배려 깊은 사람이거든요. 응? 기유를 좋아하냐구요? 네, 많이 좋아하고 있어요! 오히려 그런 서투른 점이 귀엽다면 귀여운걸요.
-코쵸우 시노부: 시노부 씨는 조금 무리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해요. 본질적으로 다정한 사람이지만, 지금의 모습은...뭐라고 해야할까... 많이 지쳐보여서.
-카마도 남매: 기묘한 사람들... 오니가 된 여동생과 그를 지키려고 하는 오빠라니. 오니는 말살하는 것이 원칙이고, 사실 그 여동생쪽에게는 다가가기 힘들지만... 그래도 지켜보기로 했어요. 
-칸로지 미츠리: 귀여운 사람이에요. 모두에게 호의적이고 상냥하고. 그런 사람이니까 꼭 좋은 인연을 찾을 수 있을거에요. 다음에는 같이 양과자점에 가보기로 했어요. 사과를 넣은 빵이 있다던데, 기대되네요!
-시나즈가와 사네미: 사나운 사람이라고 다들 무서워하지만, 사실 정이 많은 사람이에요. 그런 점이 자주 인식되지 못하는 거 같아 유감이지만. 제가 희귀혈인걸 알고 신경써주시기도 하고, 저번에는 사과사탕도 사주셨어요!


:etc

-장발이지만 왼쪽 일부는 단발인 머리모양이 특징이다. 안 그래도 눈에 띄는 외양이 더 기억에 남는 이유 중 하나. 어떤 이유로 이 머리를 계속 유지해온 듯 하다.
-늘 하고 다니는 붉은 색의 목도리는 언니의 유품이다. 또한 리본은 마지막으로 선물받았던 것이라고.
-음치. 본인은 인지하지 못하며 주변에서도 특별히 지적하지는 않는다.
-완력은 토키토와 엇비슷하고 이구로 보다는 확실히 강하다고 한다.